무더운 여름, 입맛도 없고 기운도 없을 때 생각나는 요리, 바로 모밀소바(냉모밀) 아닐까요? 시원한 육수에 탱탱한 면, 쯔유 소스에 톡 쏘는 와사비까지 곁들이면 더위가 싹 가시는 기분이 들죠. 오늘은 집에서도 손쉽게 모밀소바를 맛있게 만드는 법을 단계별로 소개해드릴게요!
직접 만든 모밀소바
1️⃣ 모밀소바란? 간단히 알아보기
모밀소바는 일본식 메밀국수 요리로, 삶은 메밀면을 차갑게 식힌 후, 쯔유 소스에 찍어 먹는 방식이 특징입니다. 메밀 특유의 고소한 향과 차가운 국물이 어우러져 여름철 별미로 사랑받고 있어요. 한국에선 냉모밀이라는 이름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죠 😊
2️⃣ 준비 재료 소개 및 예상 비용 💰
재료
수량
가격(예상)
메밀면(건면)
200g
약 2,000원
다시마
1장
약 300원
가쓰오부시
1줌(20g)
약 1,000원
간장(진간장)
4큰술
200원 미만
맛술
2큰술
300원
설탕
1큰술
100원 미만
무, 파, 김가루
기호에 따라 (무 대신 배 가능)
약 1,000원 이내
메밀면(건면), 다시마, 와사비
가스오부시, 진간장
맛술, 설탕, 무
배, 파, 김가루
📝 총 비용: 약 4,000~5,000원 (2인 기준)
✅ 대부분 마트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쉽게 구매 가능하며, 시판 쯔유 소스를 사용하면 조리는 더 간편해집니다.
오뚜기 메밀소바장국, 기꼬만 혼쯔유 500ml
저는 개인적으로 '오뚜기 메밀소바장국' 을 사용합니다.
메밀소바장국이 싸고 맛있어요~!
3️⃣ 조리 시간 및 과정 정리표 ⏱
과정
소요 시간
난이도
육수 만들기
25~30분
중
면 삶기
4~5분
쉬움
토핑 준비
5분
쉬움
플레이팅
2~3분
쉬움
총 소요 시간
약 35~40분
4️⃣ Step by Step: 모밀소바 만드는 법 🍴
✅ STEP 1. 육수(쯔유) 만들기
냄비에 물 500ml를 붓고 다시마 한 장을 넣고 끓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가쓰오부시 한 줌을 넣고 약불로 5분간 더 끓여줍니다.
체에 걸러 국물을 내고, 여기에 간장 4큰술, 맛술 2큰술, 설탕 1큰술을 넣고 한소끔 끓입니다.
육수를 식혀 냉장고에 30분 이상 넣어두면 훨씬 시원하고 깊은 맛이 납니다.
🌟 Tip: 시판 쯔유 소스를 물과 1:2 비율로 희석하면 1분 컷!
다시마 끓이기, 간장, 맛술, 설탕, 가스오부시
✅ STEP 2. 메밀면 삶기
냄비에 물을 넉넉히 끓입니다.
물이 끓으면 메밀면을 넣고 4분 30초 정도 삶습니다.
면이 퍼지기 전에 꺼내서 찬물에 여러 번 헹군 뒤, 마지막엔 얼음물에 헹궈 탄력을 살립니다.
🧊 이 과정이 식감을 좌우해요! 삶은 면을 너무 오래 놔두면 뭉치거나 퍼질 수 있어요.
메밀면 삶기
✅ STEP 3. 플레이팅 & 토핑
차가운 면을 접시에 돌돌 말아 담습니다.
육수는 작은 그릇에 따로 담아줍니다.
취향에 따라 무즙, 쪽파, 김가루, 삶은 달걀, 와사비 등을 곁들이면 맛이 확 살아요!
모밀소바
📸 이미지 예시 설명:
면을 예쁘게 감아낸 플레이팅 컷
무즙과 파 고명을 곁들인 시각적 완성샷
시판 쯔유 vs 직접 만든 육수 비교 컷
삶기 전과 후 메밀면 비교 이미지
토핑 재료 개별 이미지 (김가루, 달걀, 무즙)
5️⃣ 시판 쯔유 vs 수제 육수 비교표 📊
항목
시판 쯔유 소스
수제 육수
준비 시간
1~2분
25~30분
맛 조절 가능성
낮음
높음
감칠맛
평균 이상
뛰어남
보관성
우수 (냉장)
짧음
가격
약 4,000원
저렴
👉 요리 초보자라면 시판 쯔유로 빠르게, 시간 여유가 있다면 직접 육수로 깊은 맛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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